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문단 편집) === 2020년대 === * 2021~ 2020-21 시즌이 [[코로나]]로 취소되는 사이, 올림픽이 1년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선발전에서 남자팀은 그동안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박지원이 부진하는 사이, [[박장혁]]이 새로 합류하고 [[곽윤기]]가 복귀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자부는 [[심석희]], [[최민정]]을 필두로 김지유, 이유빈, 김아랑이 올림픽 멤버로 합류했다. '''그러나''' 심석희가 팀킬 논란과 동료 비하 논란에 휘말려 월드컵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3차 월드컵 예선전에서 [[김지유(쇼트트랙)|김지유]]가 발목 부상을 당하며 월드컵은 물론이고 올림픽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전력이 악화되었다. 월드컵에서는 그동안의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여자부는 첫 종목 1500m를 금메달로 시작했으나 팀킬 논란이 다시 번졌고 에이스 최민정이 부상을 당하며 1차 월드컵 일부와 2차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남자부는 [[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가 부상으로 불참했고 개인전 멤버 [[박장혁]]이 실격과 예선 탈락으로 부진하면서 [[황대헌]]만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다. 실격도 몇번 있었지만 이번 시즌 대한민국의 개인전 금메달 중 절반인 3개를 혼자 수확해오며 에이스로서 기대감을 올려주었다. 부상으로 2차 월드컵 일부와 4차 월드컵을 결장한게 흠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맏형 [[곽윤기]]는 계주에서 굉장한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4차 월드컵에서는 혼성계주에서 넘어졌지만 남자 계주 결승에서 막판 역전으로 금메달을 따오는 등 계주 에이스로서 역할을 잘 소화해주었다. 여자부에선 [[이유빈]]이 1500m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하나를 따오면서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섰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7개의 금메달로 월드컵을 마감했다. 평창시즌에는 금메달이 15개였고 지금은 종목이 하나 더 추가됐음을 감안하면 부진한 모습.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초반에 여자 500m 시합에서 에이스 [[최민정]]이 넘어지며 탈락하고 2,000m 혼성계주 시합에서 [[박장혁]]이 레이스 도중 넘어지면서 메달이 날아갔으며[* 이 때 중국은 주자 간 터치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른바 '블루투스 터치'를 저질렀는데도 금메달을 따내 노골적인 편파판정의 수혜를 입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개최국 중국을 향한 노골적인 편파판정]]으로 인해 남자부 1,000m 시합에서 [[황대헌]]과 [[이준서(쇼트트랙)|이준서]]가 억울하게 실격당하고 [[박장혁]]이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단 1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남녀부 전원 노메달로 끝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남자부 1,500m 경기에서 [[황대헌]]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다시 희망을 되찾게 되었고 이후 여자부 1,000m 경기에서 최민정이 은메달, 여자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에는 남자 5,000m 계주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따냈고 여자 1,500m 경기에서 최민정이 금메달을 따내며 대한민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로 메달 순위 1위를 차지해 다시 한 번 쇼트트랙 최강국임을 입증했다. 비록 메달 개수는 4년 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에 비해 1개 줄어들긴 했지만 쓰레기 같았던 빙질과 불리하기 짝이 없었던 심판 판정. [[임효준|린샤오쥔]]의 성추행 논란과 대법원 까지 가는 법정 분쟁[* 린샤오쥔은 대법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49503?sid=102 |무죄 판결]]로 성추행범이라는 오명을 벗었다. 단, 그는 중국인이 되었다.], 중국으로의 국적변경, [[심석희]]의 성폭행 미투 파문으로 인한 빙상계의 스캔들[* 이 일로 인한 [[전명규]]의 성폭행 은폐 의혹, 한체대 빙상장이 정부로부터 감사를 받아, 빙상계는 완전 뒤집어졌다.[[조재범]]은 영구 자격정지 및 법으로서도 영원히 자격박탈을 당했으며, 평창 올림픽 당시 사령탑인 김선태 감독도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책임으로 징계를 먹었다.] 이후 또다시 터진 팀 킬 발언[* 카톡 브래드버리]으로 선수단 분위기가 뒤숭숭했었다는 걸 감안하면 충분히 선전한 결과였다.[* 참고로 잇단 편파 판정을 등에 업고 초반에 어거지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기세등등하던 중국은 피해국들의 적극적인 항의로 인해 심판이 편파 판정을 줄이게 되자 본 실력을 드러내며 여자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1개 더 추가하는데 그쳤다. 이로서 중국 여자 쇼트트랙은 4년 전 평창에 이어 이번에도 노 골드 수모를 겪었다.] 22-23 시즌 대표팀에 상당한 변화가 시작되었다. 남자부는 이준서를 제외한 베이징 올림픽 맴버 전원이 탈락했고 특히 에이스 황대헌이 코로나 휴유증으로 기권하면서 상당한 우려를 자아냈다. 임효준과 황대헌이라는 세계 최강으로 군림하던 쌍두마차를 3년만에 모두 잃어버리며 엄청난 전력의 약화가 예상되었다. 여자부는 에이스 최민정이 건재했으나 역시 맴버가 대거 변화하였고 대표팀은 우려속에 시즌이 시작되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었는데 남자부는 박지원이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르며 압도적인 활약 속에 세계선수권 2관왕과 크리스탈 글로브를 차지했으나 다른 선수들이 기대에 비해 부진하였다. 홍경환은 월드컵에서 세계 랭킹 2위에 오를만큼 뛰어난 활약은 했지만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 부진하면서 세계선수권에서 부진했고 이준서도 5차 월드컵을 제외하고 시즌내내 부상으로 별활약을 못했다. 다만 월드컵에서 김태성, 장성우, 이동현과 같은 새로운 얼굴들이 가능성을 보이며 향후를 기대하게 되었다. 문제는 여자부로 세계선수권에서 최민정을 제외하고 각 종목에서 단 한명도 파이널 A에 진출하지 못했고 월드컵에서도 김길리를 제외하고 대다수 부진했다. 한국 대표팀이 홈에서 열리는 경기에서 부진한다는 징크스도 이어졌다. 23-24 시즌 황대헌이 다시 복귀하고 박지원이 건재한 상황에 전력상승을 기대하게 되었고 서이라가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하는 동시에 500m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낳게 했다. 주목받던 유망주인 이정민, 장성우가 국대의 합류하고 예비인 이준서, 김태성 역시 향후가 기대되는 선수들이라 신구조화가 매우 잘되어 있는 상황이다. 물론 항상 사고치던 김건우의 복귀가 변수라면 변수이다. 문제는 여자팀인데 지난시즌 최민정을 제외한 모두가 전종목 결승진출에 실패하는 부진을 격은 마당에 에이스 최민정이 시즌 스킵을 선언하며 비상이 걸렸다. 심석희의 기량이 떨어졌고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은 김지유는 부상이후 폼이 아작나 국대에 탈락했고 김아랑은 복귀했다고는 하나 계주를 제외한 개인전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다. 서휘민, 이유빈도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한 상황에 남은건 김길리뿐인데 김길리 역시 지난시즌 세계선수권에서 부진한 동시에 여전히 부족함을 보였기에 문제이다. 현재 믿을만한 에이스가 전무한 상태에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인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